최근 57년간 해수 표층 수온 1.58도 상승…동해 최고
입력 2025.04.25 (10:40)
수정 2025.04.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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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1968년 이후 57년 동안 우리 해역의 표층 수온은 1.58도 올라, 전 지구의 상승 폭 0.74도보다 상승률이 2배 정도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해의 표층 수온은 2.04도 올라, 서해 1.44도, 남해 1.27도에 비해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에 열을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세기가 1980년대 이후 강해진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 등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해의 표층 수온은 2.04도 올라, 서해 1.44도, 남해 1.27도에 비해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에 열을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세기가 1980년대 이후 강해진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 등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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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7년간 해수 표층 수온 1.58도 상승…동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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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10:40:50
- 수정2025-04-25 11:03:47

국립수산과학원은 1968년 이후 57년 동안 우리 해역의 표층 수온은 1.58도 올라, 전 지구의 상승 폭 0.74도보다 상승률이 2배 정도 빨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해의 표층 수온은 2.04도 올라, 서해 1.44도, 남해 1.27도에 비해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에 열을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세기가 1980년대 이후 강해진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 등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동해의 표층 수온은 2.04도 올라, 서해 1.44도, 남해 1.27도에 비해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동해에 열을 수송하는 대마난류의 세기가 1980년대 이후 강해진 점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며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 증가 등 기후 변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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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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