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론스타 세금 반환 소송, 다시 판단해야”
입력 2025.04.25 (17:17)
수정 2025.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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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정부와 서울시가 1,682억의 세금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정부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1부는 어제(24일) 론스타펀드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정부가 법인세 1,530억 원, 서울시가 지방소득세 152억 원을 각각 론스타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어제(24일) 론스타펀드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정부가 법인세 1,530억 원, 서울시가 지방소득세 152억 원을 각각 론스타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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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 “론스타 세금 반환 소송, 다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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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5 17:17:21
- 수정2025-04-25 17:27:28

대법원이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정부와 서울시가 1,682억의 세금을 되돌려줘야 한다고 판단한 원심을 깨고 정부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대법원 1부는 어제(24일) 론스타펀드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정부가 법인세 1,530억 원, 서울시가 지방소득세 152억 원을 각각 론스타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대법원 1부는 어제(24일) 론스타펀드 등 9개 회사가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 등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앞서 1심과 2심 재판부는 정부가 법인세 1,530억 원, 서울시가 지방소득세 152억 원을 각각 론스타 측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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