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논란에 한동훈 “익명인데 왜” 홍준표 “가족 맞나보네” [지금뉴스]

입력 2025.04.25 (19:53) 수정 2025.04.25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오늘(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자 1:1 맞수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홍 후보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후보에게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에 대한 원석적 비난글이 게재됐다. 한 후보의 가족이 범인인지 아닌지 대답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익명이 보장돼서 게시판에 쓴 글에 대해서는 확인할 필요가 없다면서 "아직도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역이라고 생각하느냐. 당원 익명 게시판에서 대통령 부부와 당대표를 비판하면 안 되느냐"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공방,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당원게시판 논란에 한동훈 “익명인데 왜” 홍준표 “가족 맞나보네” [지금뉴스]
    • 입력 2025-04-25 19:53:15
    • 수정2025-04-25 19:53:30
    Pick! 대선
국민의힘 2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홍준표 후보가 오늘(25일) 서울 종로구 채널A에서 열린 국민의힘 2차 경선 후보자 1:1 맞수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홍 후보는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한 후보에게 "당원 게시판에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에 대한 원석적 비난글이 게재됐다. 한 후보의 가족이 범인인지 아닌지 대답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한 후보는 "익명이 보장돼서 게시판에 쓴 글에 대해서는 확인할 필요가 없다면서 "아직도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성역이라고 생각하느냐. 당원 익명 게시판에서 대통령 부부와 당대표를 비판하면 안 되느냐"고 말했습니다.

두 후보의 '당원 게시판 의혹' 관련 공방,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