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대규모 연등 행렬…서울 곳곳 교통 통제

입력 2025.04.26 (17:06) 수정 2025.04.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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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늘(26일)과 내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이 진행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늘 오후 7시 흥인지문에서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심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오후 1시부터는 종로 흥인지문에서 종각 구간이 통제됐고, 오후 6시부터는 동국대학교~흥인지문, 종각~안국사거리가 통제됩니다.

주최 측은 오늘 행사에 불교 신자 등 약 5만여 명이 직접 제작한 연등 등 10만 개가 서울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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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까지 대규모 연등 행렬…서울 곳곳 교통 통제
    • 입력 2025-04-26 17:06:28
    • 수정2025-04-26 17: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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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오늘(26일)과 내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연등행렬이 진행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늘 오후 7시 흥인지문에서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심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오후 1시부터는 종로 흥인지문에서 종각 구간이 통제됐고, 오후 6시부터는 동국대학교~흥인지문, 종각~안국사거리가 통제됩니다.

주최 측은 오늘 행사에 불교 신자 등 약 5만여 명이 직접 제작한 연등 등 10만 개가 서울 밤거리를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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