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전선 GP서 23일 기관총 1발 오발…“북한에 안내방송”
입력 2025.04.27 (09:39)
수정 2025.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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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우리 군 감시초소(GP)에서 최근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쯤 강원도 철원 소재 모 부대 GP에서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습니다.
이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는데, 방호문을 뚫으면서 속도가 줄어 실탄이 남측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북한 측에 오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발 사고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쯤 강원도 철원 소재 모 부대 GP에서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습니다.
이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는데, 방호문을 뚫으면서 속도가 줄어 실탄이 남측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북한 측에 오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발 사고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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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전선 GP서 23일 기관총 1발 오발…“북한에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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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7 09:39:09
- 수정2025-04-27 13:58:00

중부전선 최전방에 위치한 우리 군 감시초소(GP)에서 최근 기관총 오발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쯤 강원도 철원 소재 모 부대 GP에서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습니다.
이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는데, 방호문을 뚫으면서 속도가 줄어 실탄이 남측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북한 측에 오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발 사고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6시 쯤 강원도 철원 소재 모 부대 GP에서 경계근무에 투입된 한 장병이 화기 점검을 하던 중 K6 기관총 실탄 1발이 발사됐습니다.
이 실탄은 진지 방호문을 뚫고 북측을 향해 날아갔는데, 방호문을 뚫으면서 속도가 줄어 실탄이 남측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군 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군은 사고 직후 북한 측에 오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발 사고 이후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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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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