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출마설’에 최상목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지길”

입력 2025.04.27 (13:40) 수정 2025.04.2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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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가 현실화하면 권한대행이 자주 바뀌는 정치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는 “대외 신인도 차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번 주 안에 자리에서 물러나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고, 그렇게 되면 최 부총리는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된 직후에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석 달 정도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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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7 13:40:07
    • 수정2025-04-27 14:08:00
    경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계속 거론되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현지 시각으로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변을 피했습니다.

한 대행의 출마가 현실화하면 권한대행이 자주 바뀌는 정치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는 “대외 신인도 차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답했습니다.

한 대행은 이번 주 안에 자리에서 물러나 대선에 출마할 수 있다는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고, 그렇게 되면 최 부총리는 다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최 부총리는 지난해 12월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의결된 직후에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아 석 달 정도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기획재정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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