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 전북 곳곳서 화재 잇따라

입력 2025.04.27 (21:31) 수정 2025.04.2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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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과 무주, 장수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7일) 오후 1시 44분쯤 전주 황방산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1분쯤에는 남원시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9헥타르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남원시는 인근 마을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순창군 풍산면에선 주택 뒤 대나무밭에서 난 불로 80대 노인이 손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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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한 날씨 속 전북 곳곳서 화재 잇따라
    • 입력 2025-04-27 21:31:31
    • 수정2025-04-27 21:50:38
    뉴스9(전주)
남원과 무주, 장수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27일) 오후 1시 44분쯤 전주 황방산에서 불이 나 인명 피해 없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1분쯤에는 남원시 산동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09헥타르를 태우고 한 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남원시는 인근 마을 주민과 등산객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오전 11시 반쯤 순창군 풍산면에선 주택 뒤 대나무밭에서 난 불로 80대 노인이 손과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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