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21곳, 제품 강화 검사 못받아

입력 2025.04.27 (21:50) 수정 2025.04.2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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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의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21곳이 안전성 검사를 받지 못한 채 공사에 들어갔거나 상업 운전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육상과 해상 풍력발전단지 115곳 가운데 영광과 신안, 화순 등 육상 19곳과 해상풍력 2곳이 강화된 안전법 적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전기안전관리법 등은 출하 전 풍력발전기 주요 제품의 성능 등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지만, 2023년 4월 22일 이후부터 관련법이 적용되면서 이전에 시행된 21곳의 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출하 전 제품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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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21곳, 제품 강화 검사 못받아
    • 입력 2025-04-27 21:50:03
    • 수정2025-04-27 21:53:27
    뉴스9(광주)
전남 지역의 육·해상 풍력발전단지 21곳이 안전성 검사를 받지 못한 채 공사에 들어갔거나 상업 운전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육상과 해상 풍력발전단지 115곳 가운데 영광과 신안, 화순 등 육상 19곳과 해상풍력 2곳이 강화된 안전법 적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전기안전관리법 등은 출하 전 풍력발전기 주요 제품의 성능 등을 점검하도록 하고 있지만, 2023년 4월 22일 이후부터 관련법이 적용되면서 이전에 시행된 21곳의 풍력발전단지의 경우, 출하 전 제품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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