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SKT 이용자 ‘유심 무료 교체’ 시작…“온라인 예약 신청 가능”
입력 2025.04.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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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유심 관련 정보 해킹 후속 조치로 발표한 '유심 무료 교체' 가 오늘(28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유심 무료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SKT텔레콤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도 무상 교체 대상입니다. SK텔레콤은 다만, 해킹 사고 이후 이미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들은 향후 요금 감면 방식으로 납부 비용을 환급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별도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서비스를 믿고 가입해달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틀만에 휴일인 어제(27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의 24%에 해당하는 554만 명의 고객이 가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또 "현재 약 백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백만 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고객 수요에 따라 계속 유심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무료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SKT텔레콤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도 무상 교체 대상입니다. SK텔레콤은 다만, 해킹 사고 이후 이미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들은 향후 요금 감면 방식으로 납부 비용을 환급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별도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서비스를 믿고 가입해달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틀만에 휴일인 어제(27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의 24%에 해당하는 554만 명의 고객이 가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또 "현재 약 백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백만 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고객 수요에 따라 계속 유심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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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SKT 이용자 ‘유심 무료 교체’ 시작…“온라인 예약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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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01:00:59

SK텔레콤이 유심 관련 정보 해킹 후속 조치로 발표한 '유심 무료 교체' 가 오늘(28일) 오전부터 시작됩니다.
유심 무료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SKT텔레콤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도 무상 교체 대상입니다. SK텔레콤은 다만, 해킹 사고 이후 이미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들은 향후 요금 감면 방식으로 납부 비용을 환급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별도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서비스를 믿고 가입해달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틀만에 휴일인 어제(27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의 24%에 해당하는 554만 명의 고객이 가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또 "현재 약 백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백만 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고객 수요에 따라 계속 유심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무료교체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전국 SK텔레콤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로 교체받을 수 있습니다.
SKT텔레콤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를 대비해 온라인 예약 신청 시스템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 이용자도 무상 교체 대상입니다. SK텔레콤은 다만, 해킹 사고 이후 이미 유심을 교체한 이용자들은 향후 요금 감면 방식으로 납부 비용을 환급할 방침입니다.
SK텔레콤은 유심 무료 교체와 별도로 '유심보호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서비스를 믿고 가입해달라고 재차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대국민 사과문 발표 이틀만에 휴일인 어제(27일) 긴급 입장문을 통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에 대한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 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다"며 "SK텔레콤이 안전성을 보장하는 서비스로, 전체 가입자의 24%에 해당하는 554만 명의 고객이 가입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또 "현재 약 백만 개의 유심을 보유하고 있고 5월 말까지 약 5백만 개의 유심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고객 수요에 따라 계속 유심을 더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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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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