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손흥민 빠진 토트넘 잡고 EPL ‘조기 우승’ 확정
입력 2025.04.28 (07:10)
수정 2025.04.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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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오늘(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 행진으로 승점 82점이 된 리버풀은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인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입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살라흐는 EPL 통산 185골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아궤로(184골)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11승 4무 19패)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은 오늘(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 행진으로 승점 82점이 된 리버풀은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인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입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살라흐는 EPL 통산 185골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아궤로(184골)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11승 4무 19패)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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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 손흥민 빠진 토트넘 잡고 EPL ‘조기 우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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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07:10:52
- 수정2025-04-28 07:25:27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손흥민이 부상으로 결장한 토트넘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정상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오늘(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 행진으로 승점 82점이 된 리버풀은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인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입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살라흐는 EPL 통산 185골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아궤로(184골)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11승 4무 19패)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리버풀은 오늘(2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 행진으로 승점 82점이 된 리버풀은 정규리그 네 경기를 남기고 2위 아스널(승점 67)과 격차를 15점 차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 시절인 2019-2020시즌 이후 5시즌 만에 구단 통산 20번째 1부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1992년 EPL 출범 이후로는 두 번째입니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역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최상위 디비전(1부리그) 최다 우승 타이기록도 작성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한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리버풀의 공격수 살라흐는 EPL 통산 185골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뛰었던 세르히오 아궤로(184골)를 제치고 ‘외국인 선수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반면, 주장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11승 4무 19패)은 1패만 더 하면 팀 역대 EPL 한 시즌 최다 패배 기록을 작성합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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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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