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총리 비서실장 사의…오늘 정무위 불출석

입력 2025.04.28 (09:44) 수정 2025.04.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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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측근인 손영택 총리실 비서실장이 오늘(28일) 오전 사직했습니다.

손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의 표명 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1972년생 변호사 출신(사법연수원 33기)인 손 실장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양천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2022년 7월 한덕수 대행이 국무총리로 취임한 직후 총리실 민정실장으로 임명됐으며, 2023년 12월부터는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손 실장이 사직하면서 한 대행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총리실은 손 실장의 사직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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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28 09:44:40
    • 수정2025-04-28 09:56:41
    정치
한덕수 권한대행 측근인 손영택 총리실 비서실장이 오늘(28일) 오전 사직했습니다.

손 비서실장은 오늘 오전 10시 국회 정무위 전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의 표명 후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1972년생 변호사 출신(사법연수원 33기)인 손 실장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양천을에 출마했으나 낙선했습니다.

2022년 7월 한덕수 대행이 국무총리로 취임한 직후 총리실 민정실장으로 임명됐으며, 2023년 12월부터는 비서실장으로 재직 중이었습니다.

손 실장이 사직하면서 한 대행의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관측에도 무게가 실립니다.

총리실은 손 실장의 사직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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