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유언 따라 묘비명만…교황의 소박한 무덤, 일반에 공개 [이런뉴스]
입력 2025.04.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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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성자'였던 교황의 뜻 그대로 무덤에 놓인 건 십자가와 흰장미 한 송이 뿐입니다.
무덤에 새겨진 건 '프란치스코' 이름뿐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2년 "무덤은 지면 아래 있어야 하며 단순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Franciscus'라는 이름만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제 무덤을 마련하는 데에 드는 경비는 한 은인의 후원금으로 충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미 그 후원금을 성모 대성전으로 송금하도록 조치해 놓았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영상에 담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성자'였던 교황의 뜻 그대로 무덤에 놓인 건 십자가와 흰장미 한 송이 뿐입니다.
무덤에 새겨진 건 '프란치스코' 이름뿐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2년 "무덤은 지면 아래 있어야 하며 단순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Franciscus'라는 이름만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제 무덤을 마련하는 데에 드는 경비는 한 은인의 후원금으로 충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미 그 후원금을 성모 대성전으로 송금하도록 조치해 놓았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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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전 유언 따라 묘비명만…교황의 소박한 무덤, 일반에 공개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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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0:40:28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무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성자'였던 교황의 뜻 그대로 무덤에 놓인 건 십자가와 흰장미 한 송이 뿐입니다.
무덤에 새겨진 건 '프란치스코' 이름뿐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2년 "무덤은 지면 아래 있어야 하며 단순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Franciscus'라는 이름만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제 무덤을 마련하는 데에 드는 경비는 한 은인의 후원금으로 충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미 그 후원금을 성모 대성전으로 송금하도록 조치해 놓았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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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성자'였던 교황의 뜻 그대로 무덤에 놓인 건 십자가와 흰장미 한 송이 뿐입니다.
무덤에 새겨진 건 '프란치스코' 이름뿐이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2년 "무덤은 지면 아래 있어야 하며 단순하고 특별한 장식 없이 'Franciscus'라는 이름만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제 무덤을 마련하는 데에 드는 경비는 한 은인의 후원금으로 충당할 것입니다. 저는 이미 그 후원금을 성모 대성전으로 송금하도록 조치해 놓았습니다"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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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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