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불 계속 확산…1,200명 대피·도로 통제 [현장영상]
입력 2025.04.28 (17:09)
수정 2025.04.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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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노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면서 계속 확산 중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20여 대와 진화대원 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다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청은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들에게 인근 학교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오후 3시 15분에는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등산객에게도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림당국은 노곡동 일대 주민 천2백여 명이 동변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의 영향구역은 60ha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연기의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진출입을 차단했습니다. 대구 시내의 일부 지역 교통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20여 대와 진화대원 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다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청은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들에게 인근 학교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오후 3시 15분에는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등산객에게도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림당국은 노곡동 일대 주민 천2백여 명이 동변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의 영향구역은 60ha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연기의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진출입을 차단했습니다. 대구 시내의 일부 지역 교통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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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 산불 계속 확산…1,200명 대피·도로 통제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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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8 17:09:22
- 수정2025-04-28 17:09:48

대구광역시 노곡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면서 계속 확산 중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20여 대와 진화대원 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다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청은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들에게 인근 학교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오후 3시 15분에는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등산객에게도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림당국은 노곡동 일대 주민 천2백여 명이 동변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의 영향구역은 60ha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연기의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진출입을 차단했습니다. 대구 시내의 일부 지역 교통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지만, 강한 바람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진화헬기 20여 대와 진화대원 백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산불이 난 노곡동 일대에는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다 강한 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대구시 북구청은 조야동과 노곡동 주민들에게 인근 학교로 대피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또 오후 3시 15분에는 서변동 산림 인근 주민들에게도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등산객에게도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산림당국은 노곡동 일대 주민 천2백여 명이 동변중학교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산불의 영향구역은 60ha에 육박하는 상황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산불 연기의 영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 진출입을 차단했습니다. 대구 시내의 일부 지역 교통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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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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