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도 등 4개 기관 금융 교육 활성화 협약 외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 금융감독원, 하나금융그룹이 오늘, 도청에서 청소년 금융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네 기관은 충북 초·중·고 학생을 위한 각종 금융 교육과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방문 교육과 관련 캠페인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청주시, 저소득 소상공인도 대출이자 지원

청주시가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저신용자에서 저소득자로 확대합니다.

청주시는 오늘 미소금융 충북청주법인과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득이 적은 소상공인에게도 대출금 3천만 원 이내에서 이자 3%를 3년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시중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만 대상이었지만 이번 확대 시행으로 소득이 낮은 소상공인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 놀이터 새단장

영동 과일나라 테마공원 체험형 놀이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8억 원을 들여 짚라인과 시소, 그늘막 등을 갖춘 체험형 놀이터를 조성했습니다.

충북 건설사, ‘일하는 밥퍼’ 성금 기탁

충북 지역 건설사들이 오늘,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소속의 청주, 충주 등 6개 지역 건설사 10곳이 참여했습니다.

각 건설사 대표는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장애인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