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망으로 교사 시국선언 동참 권유” 논란
입력 2025.04.29 (09:55)
수정 2025.04.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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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간부가 교원들에게 내부 이메일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교사 비상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걸 놓고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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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망으로 교사 시국선언 동참 권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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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29 09:55:48
- 수정2025-04-29 10:05:03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간부가 교원들에게 내부 이메일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교사 비상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걸 놓고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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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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