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망으로 교사 시국선언 동참 권유” 논란

입력 2025.04.29 (09:55) 수정 2025.04.29 (1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간부가 교원들에게 내부 이메일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교사 비상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걸 놓고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부망으로 교사 시국선언 동참 권유” 논란
    • 입력 2025-04-29 09:55:48
    • 수정2025-04-29 10:05:03
    930뉴스(울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간부가 교원들에게 내부 이메일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촉구하는 '교사 비상 시국선언'에 동참할 것을 권고한 걸 놓고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안대룡 의원은 교육청에 보낸 질의에서 "이 같은 권유는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교원의 복무 기준에 위배될 소지가 있으며, 특히 교육 현장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