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버스 안에서 담배 피운 간 큰 승객

입력 2025.04.29 (18:21) 수정 2025.04.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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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영상 한번 보시죠.

제주도 시내버스 안인데요.

한 여성 주변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어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곤 뭔가를 털더니, 바닥에 버리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담배입니다.

버스 안에 순식간에 퍼진 담배 냄새에 승객들이 항의 했고, 버스 기사도 운행을 멈추고 이 여성을 저지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중국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버스 승객 : "어디서 담배를 피워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다른 승객들의 호통 소리도 이어졌죠.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이 각 나라에서 왜 환영받지 못하고 욕을 먹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내버스 안은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흡연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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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클릭] 버스 안에서 담배 피운 간 큰 승객
    • 입력 2025-04-29 18:21:06
    • 수정2025-04-29 18:27:56
    경제콘서트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영상 한번 보시죠.

제주도 시내버스 안인데요.

한 여성 주변으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이어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곤 뭔가를 털더니, 바닥에 버리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담배입니다.

버스 안에 순식간에 퍼진 담배 냄새에 승객들이 항의 했고, 버스 기사도 운행을 멈추고 이 여성을 저지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중국인이었다고 하는데요.

[버스 승객 : "어디서 담배를 피워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다른 승객들의 호통 소리도 이어졌죠.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이 각 나라에서 왜 환영받지 못하고 욕을 먹는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내버스 안은 전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흡연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영상편집: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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