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에 고율관세 마땅…관세 부담 중국이 흡수할 것”
입력 2025.04.30 (07:15)
수정 2025.04.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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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관세와 관련해 “그들(중국)은 그것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본 방송에 앞서 일부 공개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 발췌본에서 ‘145%의 대중국 관세는 수출 금지 의미’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그것은 잘됐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 왔으며 그들은 모두 우리를 비웃었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위대한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對)중국 관세로 인해 전자제품, 의류, 주택 건축비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당신은 중국이 그것(관세)을 흡수(eat)할지 여부를 모른다”면서 “중국은 아마도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본 방송에 앞서 일부 공개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 발췌본에서 ‘145%의 대중국 관세는 수출 금지 의미’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그것은 잘됐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 왔으며 그들은 모두 우리를 비웃었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위대한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對)중국 관세로 인해 전자제품, 의류, 주택 건축비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당신은 중국이 그것(관세)을 흡수(eat)할지 여부를 모른다”면서 “중국은 아마도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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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에 고율관세 마땅…관세 부담 중국이 흡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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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30 07:15:50
- 수정2025-04-30 07:2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부과한 145%의 관세와 관련해 “그들(중국)은 그것을 받아 마땅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본 방송에 앞서 일부 공개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 발췌본에서 ‘145%의 대중국 관세는 수출 금지 의미’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그것은 잘됐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 왔으며 그들은 모두 우리를 비웃었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위대한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對)중국 관세로 인해 전자제품, 의류, 주택 건축비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당신은 중국이 그것(관세)을 흡수(eat)할지 여부를 모른다”면서 “중국은 아마도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9일, 본 방송에 앞서 일부 공개된 ABC 방송과의 인터뷰 발췌본에서 ‘145%의 대중국 관세는 수출 금지 의미’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그것은 잘됐다”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전 세계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 왔으며 그들은 모두 우리를 비웃었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위대한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對)중국 관세로 인해 전자제품, 의류, 주택 건축비 등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당신은 중국이 그것(관세)을 흡수(eat)할지 여부를 모른다”면서 “중국은 아마도 (미국의 대중국) 관세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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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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