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분기 월세 비중 64% ‘역대 최대’…“전세사기 여파”

입력 2025.04.30 (10:05) 수정 2025.04.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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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남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차 계약 총 2만 7천여 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만 7천400여 건으로 64.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법원에 확정일자 정보가 취합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원인은 대출 금리 부담과 전세 사기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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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1분기 월세 비중 64% ‘역대 최대’…“전세사기 여파”
    • 입력 2025-04-30 10:05:34
    • 수정2025-04-30 10:25:13
    930뉴스(창원)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남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주택 임대차 계약 총 2만 7천여 건 가운데 월세 계약은 만 7천400여 건으로 64.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대법원에 확정일자 정보가 취합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원인은 대출 금리 부담과 전세 사기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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