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내 첫 ‘양문형 저상버스’ 운행…섬식 정류장 개통

입력 2025.04.30 (11:05) 수정 2025.04.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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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양문형 저상버스가 운행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시 서광로 3.1km 구간에 섬식 정류장 6곳을 개통하고 양문형 저상버스가 간선급행버스 체계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식 정류장을 운행하는 노선은 300번 대와 400번 대 22개 노선이며, 시외를 운행하는 100번 대와 200번 대 버스 301번 도심급행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이용합니다.

제주도는 도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안내원을 배치하고, 연차적으로 동광로와 도령로, 노형로 구간에도 섬식 정류장을 조성해 2026년까지 171대의 양문형 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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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30 11:05:00
    • 수정2025-04-30 11:32:22
    930뉴스(제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양문형 저상버스가 운행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9일 오전 6시부터 제주시 서광로 3.1km 구간에 섬식 정류장 6곳을 개통하고 양문형 저상버스가 간선급행버스 체계로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섬식 정류장을 운행하는 노선은 300번 대와 400번 대 22개 노선이며, 시외를 운행하는 100번 대와 200번 대 버스 301번 도심급행은 기존 가로변 정류장을 이용합니다.

제주도는 도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당분간 안내원을 배치하고, 연차적으로 동광로와 도령로, 노형로 구간에도 섬식 정류장을 조성해 2026년까지 171대의 양문형 버스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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