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건조특보…내일 반가운 비 소식

입력 2025.04.30 (19:47) 수정 2025.04.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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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다가온 듯 한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청주 한낮 기온 28.2도, 오늘 충북에서 기온이 가장 높았던 옥천은 무려 29도까지 치솟으며 계절의 시계를 한 달 이상 앞서갔는데요.

높아진 기온은 내일 비가 내리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늦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데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여전히 건조합니다.

충북 모든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건조특보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제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 유지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2도, 충주와 증평 9도, 제천은 7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괴산 23도, 충주 24도, 제천은 22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연휴 마지막날인 화요일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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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충북 건조특보…내일 반가운 비 소식
    • 입력 2025-04-30 19:47:13
    • 수정2025-04-30 20:09:28
    뉴스7(청주)
벌써 여름이 다가온 듯 한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청주 한낮 기온 28.2도, 오늘 충북에서 기온이 가장 높았던 옥천은 무려 29도까지 치솟으며 계절의 시계를 한 달 이상 앞서갔는데요.

높아진 기온은 내일 비가 내리면서 다시 제자리를 찾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시작되겠고요.

늦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10에서 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데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시간당 10에서 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은 여전히 건조합니다.

충북 모든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건조특보는 내일 비가 내리면서 차츰 해제되겠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계속 유지될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12도, 충주와 증평 9도, 제천은 7도로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청주와 괴산 23도, 충주 24도, 제천은 22도를 보이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토요일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들어있고요.

연휴 마지막날인 화요일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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