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5.04.30 (23:41) 수정 2025.04.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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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도롭니다.

전기차 택시 아래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택시 기사와 승객 한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주행 중 도로 위에 있던 큰 쇳덩이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이 쇳덩이가 차량 하부에 설치된 고전압 배터리에 충격을 가해 불이 난 걸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버섯 냉동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내부 설비와 버섯 50여 톤 등이 소실됐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늘 아침 7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승객 140여 명을 태운 세부발 필리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바퀴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항공사와 공항소방대는 약 30분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고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추정됩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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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전기차 택시에서 불이 난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의 한 도롭니다.

전기차 택시 아래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옵니다.

택시 기사와 승객 한 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불은 약 두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택시 기사는 주행 중 도로 위에 있던 큰 쇳덩이와 충돌했다고 진술했는데요.

이 쇳덩이가 차량 하부에 설치된 고전압 배터리에 충격을 가해 불이 난 걸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버섯 냉동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두 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내부 설비와 버섯 50여 톤 등이 소실됐습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입니다.

오늘 아침 7시40분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입니다.

승객 140여 명을 태운 세부발 필리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바퀴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항공사와 공항소방대는 약 30분 만에 안전조치를 마쳤고요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추정됩니다.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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