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남원의료원’ 6월부터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
입력 2025.05.01 (10:24)
수정 2025.05.01 (10: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남원의료원이 야간에 소아과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 출신 화가의 테마전이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료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평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돌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 의료 사업으로, 소아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심남옥/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장 : "앞으로도 공공 필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를 이어 가겠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지역 대표 서화가인 석지 채용신 테마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인 의병 활동을 이끈 면암 최익현 관련 작품들과 정읍과 관계를 맺었던 선비들의 초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 초청 강연과 채용신이 그린 '태평연도' 속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 "조선의 어진화사로 알려진 석지 채용신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기백, 그리고 시대정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스마트팜 창업 단지 지원과 장수나래 소규모 공공 임대 주택 조성, 대곡관광지 활성화 등이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정책 동향과 대응 계획 등을 제시했고, 장수군은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 노력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남원의료원이 야간에 소아과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 출신 화가의 테마전이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료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평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돌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 의료 사업으로, 소아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심남옥/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장 : "앞으로도 공공 필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를 이어 가겠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지역 대표 서화가인 석지 채용신 테마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인 의병 활동을 이끈 면암 최익현 관련 작품들과 정읍과 관계를 맺었던 선비들의 초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 초청 강연과 채용신이 그린 '태평연도' 속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 "조선의 어진화사로 알려진 석지 채용신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기백, 그리고 시대정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스마트팜 창업 단지 지원과 장수나래 소규모 공공 임대 주택 조성, 대곡관광지 활성화 등이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정책 동향과 대응 계획 등을 제시했고, 장수군은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 노력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남원의료원’ 6월부터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
-
- 입력 2025-05-01 10:24:23
- 수정2025-05-01 10:43:54

[앵커]
남원의료원이 야간에 소아과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 출신 화가의 테마전이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료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평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돌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 의료 사업으로, 소아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심남옥/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장 : "앞으로도 공공 필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를 이어 가겠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지역 대표 서화가인 석지 채용신 테마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인 의병 활동을 이끈 면암 최익현 관련 작품들과 정읍과 관계를 맺었던 선비들의 초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 초청 강연과 채용신이 그린 '태평연도' 속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 "조선의 어진화사로 알려진 석지 채용신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기백, 그리고 시대정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스마트팜 창업 단지 지원과 장수나래 소규모 공공 임대 주택 조성, 대곡관광지 활성화 등이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정책 동향과 대응 계획 등을 제시했고, 장수군은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 노력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남원의료원이 야간에 소아과 진료를 보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지역 출신 화가의 테마전이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의료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 소아과 진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평일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환자들을 돌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공공 의료 사업으로, 소아환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심남옥/남원시보건소 의약검진팀장 : "앞으로도 공공 필수 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를 이어 가겠습니다."]
정읍시립박물관에서 오는 8월 3일까지 지역 대표 서화가인 석지 채용신 테마전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태인 의병 활동을 이끈 면암 최익현 관련 작품들과 정읍과 관계를 맺었던 선비들의 초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전문가 초청 강연과 채용신이 그린 '태평연도' 속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돼 있습니다.
[변희섭/정읍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 : "조선의 어진화사로 알려진 석지 채용신의 작품을 통해 인물의 섬세한 감정과 기백, 그리고 시대정신을 들여다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장수군과 전북연구원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미래 성장 전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스마트팜 창업 단지 지원과 장수나래 소규모 공공 임대 주택 조성, 대곡관광지 활성화 등이었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정책 동향과 대응 계획 등을 제시했고, 장수군은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 노력 등의 역할을 맡습니다.
KBS 뉴스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한상근
-
-
이지현 기자 idl@kbs.co.kr
이지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