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일부터 전 매장 신규 가입·번호이동 중단”

입력 2025.05.02 (14:09) 수정 2025.05.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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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오는 5일부터 전국 2천6백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유심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전국 직영점과 계약 대리점에서 신규 고객 상담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 업무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발생한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회사가 보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KT은 또 오늘부터 모든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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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5일부터 전 매장 신규 가입·번호이동 중단”
    • 입력 2025-05-02 14:09:08
    • 수정2025-05-02 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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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사태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오는 5일부터 전국 2천6백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 이동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유심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전국 직영점과 계약 대리점에서 신규 고객 상담을 중단하고 유심 교체 업무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발생한 영업 손실에 대해서는 회사가 보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SKT은 또 오늘부터 모든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도록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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