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5·18 묘지 참배 무산…“저도 호남 사람”
입력 2025.05.02 (19:34)
수정 2025.05.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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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지만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참배가 무산됐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가로막히자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라고 거듭 말한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5·18 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주범인 한 전 총리가 5·18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가로막히자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라고 거듭 말한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5·18 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주범인 한 전 총리가 5·18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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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5·18 묘지 참배 무산…“저도 호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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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19:34:56
- 수정2025-05-03 20:19:24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첫 지역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지만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참배가 무산됐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가로막히자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라고 거듭 말한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5·18 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주범인 한 전 총리가 5·18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한 전 총리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지만,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에 가로막히자 "저도 호남 사람입니다. 서로 사랑해야합니다"라고 거듭 말한 뒤 발길을 돌렸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광주비상행동은 5·18 묘지 민주의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주범인 한 전 총리가 5·18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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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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