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치품 관리 허점…교정시설 전수 점검
입력 2025.05.02 (19:36)
수정 2025.05.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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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구치소에서 적발된 스마트폰은, 구치소에서 영치품 관리 업무를 맡은 수용자가 '영치품 창고'에서 주워 다른 수용자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발견된 전자담배는 휴게실 청소 업무를 맡은 다른 수용자가 구치소 직원이 흘린 물건을 주워 몰래 숨겨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영치품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국 교정시설 55곳의 영치품 보관 체계를 전수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견된 전자담배는 휴게실 청소 업무를 맡은 다른 수용자가 구치소 직원이 흘린 물건을 주워 몰래 숨겨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영치품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국 교정시설 55곳의 영치품 보관 체계를 전수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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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치품 관리 허점…교정시설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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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2 19:36:17
- 수정2025-05-02 19:52:09

지난 14일 부산구치소에서 적발된 스마트폰은, 구치소에서 영치품 관리 업무를 맡은 수용자가 '영치품 창고'에서 주워 다른 수용자에게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함께 발견된 전자담배는 휴게실 청소 업무를 맡은 다른 수용자가 구치소 직원이 흘린 물건을 주워 몰래 숨겨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영치품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국 교정시설 55곳의 영치품 보관 체계를 전수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발견된 전자담배는 휴게실 청소 업무를 맡은 다른 수용자가 구치소 직원이 흘린 물건을 주워 몰래 숨겨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무부는 영치품 관리에 허점이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고 전국 교정시설 55곳의 영치품 보관 체계를 전수 점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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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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