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문수 후보 선출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최종 후보인지 의문”
입력 2025.05.03 (17:26)
수정 2025.05.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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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된 걸 두고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모두 윤석열의 장관들”이었다며 “하지만 내란에 반대했던 한동훈 후보를 탈락시킴으로써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내란 정당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우적 세계관에 빠져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만들었던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며 “극우로 경도된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늘 내란 수괴와 한 몸이 되어 윤석열의 결사옹위 잔당으로 남을 것을 선언했다”며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를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국민은 내란 2인자 한덕수 전 총리와 내란 잔당 김문수 후보의 대결을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의 예비경선이었다는 점에서도 아무런 국민적 감흥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모두 윤석열의 장관들”이었다며 “하지만 내란에 반대했던 한동훈 후보를 탈락시킴으로써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내란 정당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우적 세계관에 빠져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만들었던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며 “극우로 경도된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늘 내란 수괴와 한 몸이 되어 윤석열의 결사옹위 잔당으로 남을 것을 선언했다”며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를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국민은 내란 2인자 한덕수 전 총리와 내란 잔당 김문수 후보의 대결을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의 예비경선이었다는 점에서도 아무런 국민적 감흥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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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문수 후보 선출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최종 후보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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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3 17:26:48
- 수정2025-05-03 17:33:22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된 걸 두고 “끝내 내란 수괴 윤석열을 지워내지 못한 경선 결과”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모두 윤석열의 장관들”이었다며 “하지만 내란에 반대했던 한동훈 후보를 탈락시킴으로써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내란 정당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우적 세계관에 빠져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만들었던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며 “극우로 경도된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늘 내란 수괴와 한 몸이 되어 윤석열의 결사옹위 잔당으로 남을 것을 선언했다”며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를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국민은 내란 2인자 한덕수 전 총리와 내란 잔당 김문수 후보의 대결을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의 예비경선이었다는 점에서도 아무런 국민적 감흥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선대위 한민수 대변인은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내고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조기 대선에 내란 수괴가 임명한 장관을 내놓다니 참혹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모두 윤석열의 장관들”이었다며 “하지만 내란에 반대했던 한동훈 후보를 탈락시킴으로써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내란 정당임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극우적 세계관에 빠져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을 만들었던 김문수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며 “극우로 경도된 국민의힘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오늘 내란 수괴와 한 몸이 되어 윤석열의 결사옹위 잔당으로 남을 것을 선언했다”며 “내란 잔당 국민의힘에게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를 최종 후보로 봐야 하는지 의문스럽다”며 “국민은 내란 2인자 한덕수 전 총리와 내란 잔당 김문수 후보의 대결을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와의 단일화를 위한 전 단계로서의 예비경선이었다는 점에서도 아무런 국민적 감흥이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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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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