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탁소·춘천 주택 등 화재 잇따라

강원도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오늘(4일) 오후 1시쯤 원주시 태장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이 불로 80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삼척시 교동의 한 타이어 대리점에서도 불이 나 차량 1대와 건물 60여 제곱미터를 태웠습니다.

또 오늘(4일) 오후 3시쯤,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