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아이유 vs BTS…15년간 가장 사랑받은 가수·노래는?

안녕하십니까,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공인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 측이 지난 15년 동안 사랑받은 히트곡과 가수들을 분석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국내 음원 플랫폼 이용자들이 15년간 가장 즐겨들은 목소리의 주인공은 가수 '아이유'씨로 나타났습니다.

써클차트가 2011년부터 올해 3월까지 1억 회 이상 재생된 인기 가요들을 집계한 결과, 아이유 씨는 가장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동시에, 해당 곡들의 합산 재생 횟수가 30억 회를 넘어선 유일한 가수였는데요.

이에 써클차트 측은 그동안 아이유 씨가 국내 스트리밍 시장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히트곡들의 합산 재생 횟수 2위는 20억 회를 돌파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차지했고, '볼 빨간 사춘기'와 '폴킴'씨도 뒤를 이었는데요.

특히 '폴킴'씨는 히트곡 '모든 날, 모든 순간'이 재생 횟수 5억 5천만 회를 기록하며 단일 곡으로는 15년간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