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자당 후보 ‘바지’ 취급…경선 왜했나”
입력 2025.05.06 (10:31)
수정 2025.05.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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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단일화 논의를 겨냥해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없는 단일화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는 한마디로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난장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고 항변하는 김문수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강력 성토했다“며 ”자신들이 뽑아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해 단일화 눈속임을 할 바지 후보를 뽑았냐“며 ”결론도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일시를 특정하지 않고 8일~11일, 10일~11일로 공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뽑기 위해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의 여론까지 물었다“며 ”국민의힘 경선은 내란 대행 한덕수의 후보 추대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국민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대리인에게 자연스럽게 후보 자리를 넘겨주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다니 국민의힘이 사기꾼“이라며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과 진흙탕 싸움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는 한마디로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난장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고 항변하는 김문수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강력 성토했다“며 ”자신들이 뽑아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해 단일화 눈속임을 할 바지 후보를 뽑았냐“며 ”결론도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일시를 특정하지 않고 8일~11일, 10일~11일로 공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뽑기 위해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의 여론까지 물었다“며 ”국민의힘 경선은 내란 대행 한덕수의 후보 추대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국민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대리인에게 자연스럽게 후보 자리를 넘겨주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다니 국민의힘이 사기꾼“이라며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과 진흙탕 싸움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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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국민의힘, 자당 후보 ‘바지’ 취급…경선 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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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6 10:31:48
- 수정2025-05-06 10:36:47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단일화 논의를 겨냥해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없는 단일화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는 한마디로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난장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고 항변하는 김문수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강력 성토했다“며 ”자신들이 뽑아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해 단일화 눈속임을 할 바지 후보를 뽑았냐“며 ”결론도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일시를 특정하지 않고 8일~11일, 10일~11일로 공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뽑기 위해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의 여론까지 물었다“며 ”국민의힘 경선은 내란 대행 한덕수의 후보 추대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국민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대리인에게 자연스럽게 후보 자리를 넘겨주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다니 국민의힘이 사기꾼“이라며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과 진흙탕 싸움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민주당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6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 비상의원총회는 한마디로 눈 뜨고 보기 어려운 난장판”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한덕수 당이냐’라고 항변하는 김문수 후보를 ‘사기꾼’이라고 매도하며 강력 성토했다“며 ”자신들이 뽑아놓은 대선 후보를 바지 후보로 취급하려면 대체 경선은 왜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의 후보 등극을 위해 단일화 눈속임을 할 바지 후보를 뽑았냐“며 ”결론도 코미디가 따로 없다. 전국위원회와 전당대회 일시를 특정하지 않고 8일~11일, 10일~11일로 공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를 뽑기 위해 당원들은 물론이고 국민의 여론까지 물었다“며 ”국민의힘 경선은 내란 대행 한덕수의 후보 추대를 위한 대국민 사기극에 국민까지 끌어들인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 수괴 대리인에게 자연스럽게 후보 자리를 넘겨주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다니 국민의힘이 사기꾼“이라며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으로 삼으려 한 사기극과 진흙탕 싸움은 국민의 심판을 재촉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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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윤 기자 cyworl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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