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앞 차가 갑자기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인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차들이 막힘없이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전체 3차로 가운데 2차로에서 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며 멈추어 섭니다.
뒤따르던 차량 두 대는 추돌을 피했지만, 그다음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내고 맙니다.
추돌 충격에 추돌한 차는 튕기듯 옆으로 회전했고, 차량 세 대가 뒤엉킨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다음 상황이 더 황당합니다.
맨 앞에 멈춰서 사고를 유발했던 차량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나들목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뭔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세운 게 아니라, 빠져나가야 할 나들목을 놓치게 되자 급정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돌 사고가 나기 전에도 차는 조금씩 조금씩 오른쪽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여러 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주 교통 당국은 놓친 나들목을 빠져나가기 위해 차를 갑자기 세우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인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차들이 막힘없이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전체 3차로 가운데 2차로에서 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며 멈추어 섭니다.
뒤따르던 차량 두 대는 추돌을 피했지만, 그다음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내고 맙니다.
추돌 충격에 추돌한 차는 튕기듯 옆으로 회전했고, 차량 세 대가 뒤엉킨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다음 상황이 더 황당합니다.
맨 앞에 멈춰서 사고를 유발했던 차량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나들목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뭔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세운 게 아니라, 빠져나가야 할 나들목을 놓치게 되자 급정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돌 사고가 나기 전에도 차는 조금씩 조금씩 오른쪽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여러 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주 교통 당국은 놓친 나들목을 빠져나가기 위해 차를 갑자기 세우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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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고속도로 급정거…사라진 사고 유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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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6 10:44:08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앞 차가 갑자기 멈추면 어떻게 될까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인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차들이 막힘없이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전체 3차로 가운데 2차로에서 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며 멈추어 섭니다.
뒤따르던 차량 두 대는 추돌을 피했지만, 그다음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내고 맙니다.
추돌 충격에 추돌한 차는 튕기듯 옆으로 회전했고, 차량 세 대가 뒤엉킨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다음 상황이 더 황당합니다.
맨 앞에 멈춰서 사고를 유발했던 차량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나들목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뭔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세운 게 아니라, 빠져나가야 할 나들목을 놓치게 되자 급정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돌 사고가 나기 전에도 차는 조금씩 조금씩 오른쪽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여러 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주 교통 당국은 놓친 나들목을 빠져나가기 위해 차를 갑자기 세우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인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차들이 막힘없이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전체 3차로 가운데 2차로에서 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켜며 멈추어 섭니다.
뒤따르던 차량 두 대는 추돌을 피했지만, 그다음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해 사고를 내고 맙니다.
추돌 충격에 추돌한 차는 튕기듯 옆으로 회전했고, 차량 세 대가 뒤엉킨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그다음 상황이 더 황당합니다.
맨 앞에 멈춰서 사고를 유발했던 차량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바로 오른쪽에 있는 나들목으로 빠져나갔습니다.
뭔가 응급상황이 발생해 고속도로 위에서 차를 세운 게 아니라, 빠져나가야 할 나들목을 놓치게 되자 급정거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추돌 사고가 나기 전에도 차는 조금씩 조금씩 오른쪽으로 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지만 여러 명이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오하이오주 교통 당국은 놓친 나들목을 빠져나가기 위해 차를 갑자기 세우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이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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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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