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다혜, ‘자선 전시회 모금 기부’ 관련 사기 혐의 입건

입력 2025.05.06 (22:47) 수정 2025.05.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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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전시회를 통해 모은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관련 진정을 접수한 이후 문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문 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의 전시회를 연 뒤 관련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문 씨와 전시회에서 작품을 구입한 구매자들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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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6 22:47:10
    • 수정2025-05-06 23:44:10
    사회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자선 전시회를 통해 모은 자금을 기부하지 않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해 10월 관련 진정을 접수한 이후 문 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문 씨는 2022년 12월, 자신이 운영하는 갤러리에서 자선 바자회 형식의 전시회를 연 뒤 관련 모금액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문 씨와 전시회에서 작품을 구입한 구매자들의 계좌를 통해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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