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K-팝 접수할게요” 무서운 신인들…한국 배우 ‘브랜드 지수’ 1위는?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정리해 봅니다.

올해 봄, 주춤해진 K-팝 성장세에 화력을 지필 신인 그룹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로 분석한 우리나라 배우들의 브랜드 지수가 공개됐는데, 1위의 영광은 누가 차지했을까요?

주간!대중문화, 임재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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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접수할게요" 무서운 신인들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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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외신과 글로벌 음악 시장이 주목한 걸그룹 VVS가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룹 VVS는 데뷔 8일 만에 KBO리그 시구와 시타에 이어, 애국가 가창까지 맡으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팀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3인조 혼성그룹 '식구'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처음 선보인 노래는 방앗간, 푸줏간 등 간 시리즈, 한국의 흥을 담아낸 힙합곡입니다.

[구민재/그룹 식구 멤버 : "저희 식구는 겉멋들이지 않고 있는 저희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는 팀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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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한국 배우 '브랜드 지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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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K-브랜드 지수' 배우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병헌과 박형식 등 남자 배우들이 강세를 보였는데, 10위 안에 이름을 올인 여배우는 박은빈과 아이유, 고윤정 단 세 명, 이 중 고윤정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 성장세를 타고 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습니다.

이번 순위는 아사아브랜드연구소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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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음악감독 김성수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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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김성수가 데뷔 23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공연은 오징어게임을 비롯해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구축해 온 김 감독이 음악 인생을 집약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성수/음악 감독 : "이번 콘서트 준비하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그리고 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보여드리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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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 본업 복귀…생애 첫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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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배우 이수경이 본업으로 복귀했습니다.

복귀작은 연극 '랑데부', 생애 첫 도전에 안면마비까지 겪었다고 고백한 이수경.

[이수경/배우 : "사실 겁이 너무 많이 났어요. 처음에는. 왜냐하면 저희는 (방송에서) 갖고 있는 것 중에 가장 강력한 무기가 NG(실수 뒤 재촬영)라는 게 있는데, (연극은) 그런 게 없으니까…."]

이번 작품에는 배우 박성웅과 샤이니 민호가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 오범석 홍병국/영상편집:최찬종/화면제공:넷플릭스·CJ ENM·디즈니플러스·예술의전당·유튜브 채널 VVS·A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