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캐 정상회담, 무역·편입 문제 두고 신경전
입력 2025.05.07 (10:26)
수정 2025.05.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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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첫 만남에서 무역과 캐나다의 미국 편입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미국은 캐나다산 자동차나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고 캐나다의 안보를 보조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해온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백악관을 예로 들면서 "부동산에는 절대 팔지 않는 어떤 곳들이 있다"며 "캐나다인들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편입 주장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미국은 캐나다산 자동차나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고 캐나다의 안보를 보조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해온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백악관을 예로 들면서 "부동산에는 절대 팔지 않는 어떤 곳들이 있다"며 "캐나다인들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편입 주장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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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캐 정상회담, 무역·편입 문제 두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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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7 10:26:44
- 수정2025-05-07 10:48: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첫 만남에서 무역과 캐나다의 미국 편입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미국은 캐나다산 자동차나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고 캐나다의 안보를 보조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해온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백악관을 예로 들면서 "부동산에는 절대 팔지 않는 어떤 곳들이 있다"며 "캐나다인들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편입 주장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미국은 캐나다산 자동차나 철강, 알루미늄 등의 제품을 수입할 필요가 없고 캐나다의 안보를 보조할 이유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야 한다고 말해온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말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백악관을 예로 들면서 "부동산에는 절대 팔지 않는 어떤 곳들이 있다"며 "캐나다인들의 시각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편입 주장을 단호히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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