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부실 복무 논란’ 송민호 없이 콘서트

입력 2025.05.07 (10:48) 수정 2025.05.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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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멤버 송민호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YG는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년 만에 팬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이자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 왔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후 지난해 12월 소집 해제됐으나 근무지 이탈 혐의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송민호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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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7 10:48:32
    • 수정2025-05-07 10:49:31
    문화
그룹 위너가 사회복무요원 시절 부실하게 근무했다는 의혹을 받는 멤버 송민호를 제외하고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약 3년 3개월 만의 위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연은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세 멤버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YG는 “오랜 시간 위너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을 위해, 팬들을 만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해 예정대로 콘서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3년 만에 팬 여러분을 만나는 자리이자 위너의 컴백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오래전부터 공연장 대관을 마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준비해 왔다”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던 만큼, 따뜻한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후 지난해 12월 소집 해제됐으나 근무지 이탈 혐의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송민호가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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