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당원 여론조사 ‘후보 등록 이전 단일화’ 86.7% 찬성
입력 2025.05.07 (22:56)
수정 2025.05.0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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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선 당 주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차원의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별개로, 당 차원의 단일화 로드맵을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적어도 내일 김문수, 한덕수 후보 간 TV토론회를 열고,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겁니다.
현재는 이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단일화 필요성과 단일화 시기를 후보 등록 전과 후 언제가 좋을지를 물었습니다.
전체 75만 여명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중 20만여 명이 여론조사에 응답했는데요.
조사 결과 82.82%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7.18%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를 놓고는 오는 10일과 11일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의견이 86.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9시를 조금 넘겨 속개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당 주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차원의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별개로, 당 차원의 단일화 로드맵을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적어도 내일 김문수, 한덕수 후보 간 TV토론회를 열고,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겁니다.
현재는 이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단일화 필요성과 단일화 시기를 후보 등록 전과 후 언제가 좋을지를 물었습니다.
전체 75만 여명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중 20만여 명이 여론조사에 응답했는데요.
조사 결과 82.82%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7.18%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를 놓고는 오는 10일과 11일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의견이 86.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9시를 조금 넘겨 속개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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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당원 여론조사 ‘후보 등록 이전 단일화’ 86.7%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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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7 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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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선 당 주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차원의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요?
[리포트]
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별개로, 당 차원의 단일화 로드맵을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적어도 내일 김문수, 한덕수 후보 간 TV토론회를 열고,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겁니다.
현재는 이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단일화 필요성과 단일화 시기를 후보 등록 전과 후 언제가 좋을지를 물었습니다.
전체 75만 여명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중 20만여 명이 여론조사에 응답했는데요.
조사 결과 82.82%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7.18%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를 놓고는 오는 10일과 11일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의견이 86.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9시를 조금 넘겨 속개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국민의힘에선 당 주도의 후보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당원 대상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 결과도 발표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윤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차원의 단일화 논의를 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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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9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었는데요.
후보 간 단일화 논의와 별개로, 당 차원의 단일화 로드맵을 가져가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적어도 내일 김문수, 한덕수 후보 간 TV토론회를 열고, 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는 겁니다.
현재는 이에 대한 비상대책위원회의 차원의 검토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9시부터 12시간 동안 전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단일화 필요성과 단일화 시기를 후보 등록 전과 후 언제가 좋을지를 물었습니다.
전체 75만 여명의 대선 경선 선거인단 중 20만여 명이 여론조사에 응답했는데요.
조사 결과 82.82%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17.18%는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단일화 시기를 놓고는 오는 10일과 11일 후보 등록일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의견이 86.7%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9시를 조금 넘겨 속개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김문수 한덕수 두 후보의 조속한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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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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