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오늘 런던은 20세기” 복고풍 패션·자전거의 향연

입력 2025.05.08 (12:48) 수정 2025.05.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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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고풍 패션과 자전거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런던을 물들였습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트위드 복장과 빈티지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거리를 메웠습니다.

개성을 뽐낸 옷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런던 도심을 달립니다.

런던의 연례행사인 '트위드 런' 참가자들입니다.

고풍스러운 자전거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궁전,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주요 명소를 지나며 16km를 누볐습니다.

참가자들은 몇 주 전부터 의상과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런던 도심은 이날만큼은 20세기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크리스 에드워디/참가자 : "모두가 전통을 존중하고 복고 스타일을 재현하려 애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오늘 정말 환상적인 복장들이 많이 보여요."]

[스티브 클라이드/참가자 : "저는 원래 옷에 신경 쓰는 걸 정말 좋아해서 제 스타일에 딱 맞는 행사네요."]

2009년에 시작된 '트위드 런'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넘어 런던의 문화와 과거의 멋을 되살린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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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오늘 런던은 20세기” 복고풍 패션·자전거의 향연
    • 입력 2025-05-08 12:48:30
    • 수정2025-05-08 1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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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고풍 패션과 자전거가 어우러진 특별한 행사가 런던을 물들였습니다.

[리포트]

수백 명의 사람들이 트위드 복장과 빈티지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거리를 메웠습니다.

개성을 뽐낸 옷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런던 도심을 달립니다.

런던의 연례행사인 '트위드 런' 참가자들입니다.

고풍스러운 자전거를 타고 웨스트민스터 궁전, 세인트 폴 대성당 등 런던의 주요 명소를 지나며 16km를 누볐습니다.

참가자들은 몇 주 전부터 의상과 장비를 준비했습니다.

덕분에 런던 도심은 이날만큼은 20세기로 돌아간 듯한 특별한 풍경을 연출했습니다.

[크리스 에드워디/참가자 : "모두가 전통을 존중하고 복고 스타일을 재현하려 애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오늘 정말 환상적인 복장들이 많이 보여요."]

[스티브 클라이드/참가자 : "저는 원래 옷에 신경 쓰는 걸 정말 좋아해서 제 스타일에 딱 맞는 행사네요."]

2009년에 시작된 '트위드 런' 행사는 자전거 퍼레이드를 넘어 런던의 문화와 과거의 멋을 되살린 특별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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