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 여중생 학폭 SNS 영상 수사 본격화…가해자 입건
입력 2025.05.08 (15:30)
수정 2025.05.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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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 올라온 인천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학년 여학생의 뺨을 7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최초로 유포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영상 촬영자와 유포자 등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특정인 조사 여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신고를 받아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SNS에는 A 양의 폭행 장면 등이 담긴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1분 39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학년 여학생의 뺨을 7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최초로 유포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영상 촬영자와 유포자 등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특정인 조사 여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신고를 받아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SNS에는 A 양의 폭행 장면 등이 담긴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1분 39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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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08 15:34:54

온라인에 올라온 인천 여중생 학교폭력 영상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학년 여학생의 뺨을 7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최초로 유포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영상 촬영자와 유포자 등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특정인 조사 여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신고를 받아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SNS에는 A 양의 폭행 장면 등이 담긴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1분 39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연수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중학생 A 양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A 양은 지난해 11월 인천 연수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같은 학년 여학생의 뺨을 7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지난 2일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요청해 최초로 유포된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 영상 촬영자와 유포자 등 사건 관계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따라 입건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특정인 조사 여부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도 학교폭력 신고를 받아 사건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최근 SNS에는 A 양의 폭행 장면 등이 담긴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1분 39초짜리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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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희 기자 j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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