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의 고소’ 쯔양, 경찰 재출석해 “조사 잘 이뤄졌으면…” [지금뉴스]
입력 2025.05.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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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 수사팀이 교체된 뒤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뒤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지도록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며 40여 분 만에 중단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수사팀을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김세의 씨는 지난해 7월, 박씨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박 씨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박 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세의 씨는 이런 박 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또 방송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 씨에 대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박 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뒤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지도록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며 40여 분 만에 중단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수사팀을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김세의 씨는 지난해 7월, 박씨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박 씨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박 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세의 씨는 이런 박 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또 방송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 씨에 대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박 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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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의 고소’ 쯔양, 경찰 재출석해 “조사 잘 이뤄졌으면…”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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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16:24:28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 수사팀이 교체된 뒤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뒤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지도록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며 40여 분 만에 중단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수사팀을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김세의 씨는 지난해 7월, 박씨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박 씨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박 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세의 씨는 이런 박 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또 방송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 씨에 대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박 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박 씨는 오늘(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도착한 뒤 "공정하게 조사가 이뤄지도록 잘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 진실되게 이야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16일 고소인 조사를 위해 경찰에 출석했지만 "조사 의지가 의심된다"며 40여 분 만에 중단하고 나왔고 이후 경찰은 수사팀을 재배당했습니다.
앞서 김세의 씨는 지난해 7월, 박씨가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등에게 협박당했다며 박 씨의 동의 없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박 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꼬투리 잡혀 협박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이후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폭행과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 고백했으나, 김세의 씨는 이런 박 씨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또 방송해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 2월 김세의 씨에 대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검찰은 박 씨 측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경찰에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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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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