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소각장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 환경교육

입력 2025.05.08 (16:41) 수정 2025.05.08 (16: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초은초등학교와 청량초등학교, 광성중학교, 인성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소각장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등 폐자원을 기반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면서, 소각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자원 재사용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의 열에너지를 이용해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이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시설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환경공단, ‘소각장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 환경교육
    • 입력 2025-05-08 16:41:44
    • 수정2025-05-08 16:43:19
    사회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활용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 초은초등학교와 청량초등학교, 광성중학교, 인성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에서 소각장 열에너지로 재배한 카네이션을 주제로 환경교육을 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등 폐자원을 기반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학생들에게 설명하면서, 소각처리장 등 환경기초시설이 자원 재사용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시설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인천환경공단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의 열에너지를 이용해 카네이션 등 다양한 꽃을 재배하고, 이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시설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환경기초시설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대선특집페이지 대선특집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