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내가 주문한 케이크는?”…농약·사용 불가 색소 검출
입력 2025.05.08 (18:08)
수정 2025.05.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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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오늘 어버이날이죠.
이런 특별한 기념일에 케이크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그런데 일부 맞춤형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와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맞춤형 케이크'입니다.
기념일의 주인공 등의 사진을 인쇄해 디자인한 일명 '포토 프린트' 케이크가 인기인데요.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토 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의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아조루빈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포토 프린트' 케이크에선 타르 색소 함량이 사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외 꽃장식 케이크인 5개 제품 전부 식용이 아닌 화훼용 꽃을 장식용으로 썼고 이 꽃들에서는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됐습니다.
비식용 꽃을 음식에 사용할 경우 줄기를 포일이나 비닐로 감싸야 하는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판매업체들에 개선을 권고했고, 식약처에는 안정성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
오늘 어버이날이죠.
이런 특별한 기념일에 케이크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그런데 일부 맞춤형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와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맞춤형 케이크'입니다.
기념일의 주인공 등의 사진을 인쇄해 디자인한 일명 '포토 프린트' 케이크가 인기인데요.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토 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의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아조루빈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포토 프린트' 케이크에선 타르 색소 함량이 사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외 꽃장식 케이크인 5개 제품 전부 식용이 아닌 화훼용 꽃을 장식용으로 썼고 이 꽃들에서는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됐습니다.
비식용 꽃을 음식에 사용할 경우 줄기를 포일이나 비닐로 감싸야 하는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판매업체들에 개선을 권고했고, 식약처에는 안정성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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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18:08:14
- 수정2025-05-08 18:30:19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오늘 어버이날이죠.
이런 특별한 기념일에 케이크 많이들 구매하시는데요.
그런데 일부 맞춤형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와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맞춤형 케이크'입니다.
기념일의 주인공 등의 사진을 인쇄해 디자인한 일명 '포토 프린트' 케이크가 인기인데요.
그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토 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의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아조루빈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포토 프린트' 케이크에선 타르 색소 함량이 사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외 꽃장식 케이크인 5개 제품 전부 식용이 아닌 화훼용 꽃을 장식용으로 썼고 이 꽃들에서는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됐습니다.
비식용 꽃을 음식에 사용할 경우 줄기를 포일이나 비닐로 감싸야 하는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판매업체들에 개선을 권고했고, 식약처에는 안정성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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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맞춤형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색소와 농약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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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포토 프린트' 케이크 5개 제품 중 1개의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아조루빈 색소가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포토 프린트' 케이크에선 타르 색소 함량이 사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외 꽃장식 케이크인 5개 제품 전부 식용이 아닌 화훼용 꽃을 장식용으로 썼고 이 꽃들에서는 잔류농약 3종이 검출됐습니다.
비식용 꽃을 음식에 사용할 경우 줄기를 포일이나 비닐로 감싸야 하는데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판매업체들에 개선을 권고했고, 식약처에는 안정성 점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서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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