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도민 55명 유공 표창 외

입력 2025.05.08 (19:19) 수정 2025.05.0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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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경로당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온 제주시 연동 홍택호 씨와,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청에서 마련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등 도민 55명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기초단체 도입 준비’ 자치법규 개정 추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자치법규 개정 작업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기초시가 출범할 때 바로 시행이 필요한 자치법규를 파악한 결과 이장과 통장,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등 우선 제정 자치법규 620여 건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에서 제정이나 개정해야 할 자치 법규도 38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검토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까지 입법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제주대, 미국 대학 3곳과 ‘런케이션’ 협약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배움과 휴식을 함께하는 '런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등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제주도는 첫 일정으로 조지메이슨대학에서 주관하는 하계 학기 프로그램이 오는 7월 제주대에서 2주간 열리며, 3개 대학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런케이션을 추진해 현재까지 국내 15개, 해외 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산 하우스 감귤 출하…대형마트 납품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이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제주감귤농협이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 하우스감귤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수확한 당도 11브릭스 이상 감귤로, 판매가는 3kg에 4만 5천 원입니다.

제주감귤농협은 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공동브랜드 '귤림元(원)'을 붙여 1.8톤의 물량을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체감 경기 석 달 연속 개선…기준치보다는 낮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며 제주 중소기업 체감 경기가 석 달 연속 개선됐습니다.

중기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4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달 경기 전망지수는 71.6으로 전달보다 3.4포인트 올랐는데, 여전히 기준치 100보다는 크게 낮았습니다.

특히 이달 경기 전망은 제조업이 85로 전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숙박업과 서비스업 호조로 67.6을 기록해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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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도민 55명 유공 표창 외
    • 입력 2025-05-08 19:19:44
    • 수정2025-05-08 19:49:34
    뉴스7(제주)
오늘의 주요 단신입니다.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경로당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온 제주시 연동 홍택호 씨와,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오늘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각각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청에서 마련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등 도민 55명에게 각종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기초단체 도입 준비’ 자치법규 개정 추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준비하기 위한 자치법규 개정 작업이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기초시가 출범할 때 바로 시행이 필요한 자치법규를 파악한 결과 이장과 통장, 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등 우선 제정 자치법규 620여 건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도에서 제정이나 개정해야 할 자치 법규도 38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사전 검토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까지 입법안을 완성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제주대, 미국 대학 3곳과 ‘런케이션’ 협약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배움과 휴식을 함께하는 '런케이션'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와 유타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등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제주도는 첫 일정으로 조지메이슨대학에서 주관하는 하계 학기 프로그램이 오는 7월 제주대에서 2주간 열리며, 3개 대학 25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7월 런케이션을 추진해 현재까지 국내 15개, 해외 5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산 하우스 감귤 출하…대형마트 납품

올해산 제주 하우스감귤이 출하돼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납니다.

제주감귤농협이 이달부터 출하를 시작한 하우스감귤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수확한 당도 11브릭스 이상 감귤로, 판매가는 3kg에 4만 5천 원입니다.

제주감귤농협은 유통센터에서 선별 작업을 거친 후 공동브랜드 '귤림元(원)'을 붙여 1.8톤의 물량을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할 예정입니다.

중소기업 체감 경기 석 달 연속 개선…기준치보다는 낮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며 제주 중소기업 체감 경기가 석 달 연속 개선됐습니다.

중기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4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달 경기 전망지수는 71.6으로 전달보다 3.4포인트 올랐는데, 여전히 기준치 100보다는 크게 낮았습니다.

특히 이달 경기 전망은 제조업이 85로 전달보다 10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숙박업과 서비스업 호조로 67.6을 기록해 1.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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