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의회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 외

입력 2025.05.08 (20:07) 수정 2025.05.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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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최근 10년 간 전남 22개 시군의 인구 구조를 분석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 용역은 전남연구원이 8월까지 수행할 예정이고, 용역 결과는 인구 정책 발굴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목포대-도립대 통합 절차 막바지…3월 개교 목표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육부 통폐합 심사위원회가 최근 목포대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일 6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대학은 내년 3월 통합대학교 개교를 목표로 통합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정원 배정이 완료되면 통합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합 대학의 명칭은 '국립목포대학교'이고, 도립대는 담양·장흥 캠퍼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전라남도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국·도·시군비로 월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저소득 청년 지원 정책입니다.

청년 가입자는 3년 뒤 본인 저축액 3백60만 원을 포함해 천4백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복지로 포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무안군, 영산강 강변도로 등 ‘기초번호판’ 설치

영산강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무안군이 위치 알림용 기초번호판 9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 없는 도로에서도 정확한 위치 식별이 가능하도록 도로명과 번호를 표기한 시설입니다.

무안군은 산책로와 공원 등에도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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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8 20:07:39
    • 수정2025-05-08 20:16:18
    뉴스7(광주)
전라남도의회가 지역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의회는 '시군 맞춤형 인구정책 모델 개발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최근 10년 간 전남 22개 시군의 인구 구조를 분석해 인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맞춤형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구 용역은 전남연구원이 8월까지 수행할 예정이고, 용역 결과는 인구 정책 발굴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목포대-도립대 통합 절차 막바지…3월 개교 목표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학교의 통합 절차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교육부 통폐합 심사위원회가 최근 목포대 현장실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일 6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두 대학은 내년 3월 통합대학교 개교를 목표로 통합 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정원 배정이 완료되면 통합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합 대학의 명칭은 '국립목포대학교'이고, 도립대는 담양·장흥 캠퍼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전남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전라남도가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이 3년간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국·도·시군비로 월 3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저소득 청년 지원 정책입니다.

청년 가입자는 3년 뒤 본인 저축액 3백60만 원을 포함해 천4백4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신청은 복지로 포털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무안군, 영산강 강변도로 등 ‘기초번호판’ 설치

영산강 강변도로와 자전거길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무안군이 위치 알림용 기초번호판 9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 없는 도로에서도 정확한 위치 식별이 가능하도록 도로명과 번호를 표기한 시설입니다.

무안군은 산책로와 공원 등에도 기초번호판을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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