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백종원 ‘검사 없이’ 닭뼈 튀김기 가맹점 공급 의혹 내사

입력 2025.05.08 (21:11) 수정 2025.05.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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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해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 공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에 쓰인 원산지와 다른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백종원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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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백종원 ‘검사 없이’ 닭뼈 튀김기 가맹점 공급 의혹 내사
    • 입력 2025-05-08 21:11:37
    • 수정2025-05-08 21:12:17
    사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최근 한 민원인은 국민신문고에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해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 공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에 쓰인 원산지와 다른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백종원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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