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북체육회 예산 17억 원 삭감 논란
입력 2025.05.08 (21:39)
수정 2025.05.08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도의회가 올해 본예산과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팀 창단비와 사무처 인건비 등 전북체육회 예산 17억 원을 삭감하면서 체육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북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백여 명은 오늘(8일) 연석회의를 열고, 특정 도의원이 몇 년째 반복적으로 예산을 칼질하는 것은 정상적인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해당 도의원이 두 해 전, 당시 체육회 사무처장의 청탁 의혹 폭로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무리한 삭감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도의원은 전북체육회는 2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인 만큼, 심의도 철저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백여 명은 오늘(8일) 연석회의를 열고, 특정 도의원이 몇 년째 반복적으로 예산을 칼질하는 것은 정상적인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해당 도의원이 두 해 전, 당시 체육회 사무처장의 청탁 의혹 폭로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무리한 삭감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도의원은 전북체육회는 2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인 만큼, 심의도 철저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해 전북체육회 예산 17억 원 삭감 논란
-
- 입력 2025-05-08 21:39:36
- 수정2025-05-08 22:03:29

전북도의회가 올해 본예산과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팀 창단비와 사무처 인건비 등 전북체육회 예산 17억 원을 삭감하면서 체육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전북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백여 명은 오늘(8일) 연석회의를 열고, 특정 도의원이 몇 년째 반복적으로 예산을 칼질하는 것은 정상적인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해당 도의원이 두 해 전, 당시 체육회 사무처장의 청탁 의혹 폭로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무리한 삭감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도의원은 전북체육회는 2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인 만큼, 심의도 철저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전북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백여 명은 오늘(8일) 연석회의를 열고, 특정 도의원이 몇 년째 반복적으로 예산을 칼질하는 것은 정상적인 의정 활동으로 볼 수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또, 해당 도의원이 두 해 전, 당시 체육회 사무처장의 청탁 의혹 폭로로 수사를 받게 되면서 무리한 삭감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도의원은 전북체육회는 2백억 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받는 기관인 만큼, 심의도 철저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
조경모 기자 jkm@kbs.co.kr
조경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