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은 자영업자 속출…서귀포시 폐업 가게 많아
입력 2025.05.08 (21:55)
수정 2025.05.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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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제 불황으로 올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도 폐업이 많았던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한 도내 일반음식점은 36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고, 카페 등 휴게음식점도 지난달까지 180여 곳이 폐업해 10% 늘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는데, 올해 4월까지 새로 생긴 일반음식점은 115곳이었지만 문을 닫은 가게는 123곳으로 더 많았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한 도내 일반음식점은 36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고, 카페 등 휴게음식점도 지난달까지 180여 곳이 폐업해 10% 늘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는데, 올해 4월까지 새로 생긴 일반음식점은 115곳이었지만 문을 닫은 가게는 123곳으로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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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닫은 자영업자 속출…서귀포시 폐업 가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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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08 21:54:59
- 수정2025-05-08 22:03:47

제주 경제 불황으로 올해 문을 닫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때보다도 폐업이 많았던 지난해 기록을 앞질렀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한 도내 일반음식점은 36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고, 카페 등 휴게음식점도 지난달까지 180여 곳이 폐업해 10% 늘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는데, 올해 4월까지 새로 생긴 일반음식점은 115곳이었지만 문을 닫은 가게는 123곳으로 더 많았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폐업한 도내 일반음식점은 360여 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늘었고, 카페 등 휴게음식점도 지난달까지 180여 곳이 폐업해 10% 늘었습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 폐업이 두드러졌는데, 올해 4월까지 새로 생긴 일반음식점은 115곳이었지만 문을 닫은 가게는 123곳으로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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