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비전, 세대를 넘어 춤추다

입력 2025.05.09 (09:58) 수정 2025.05.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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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팝 음악 축제인 제6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스위스 바젤...

오는 17일 결승전을 앞두고 주최 측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행사로 '유로비전 디스코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아바, 롤링 스톤즈 등 자신들이 풋풋했던 시절 흘러간 히트곡들에 맞춰 60~70대 시니어들이 댄스 삼매경 중인데요.

주최 측이 마련한 댄스홀에 1,400명이 표를 예매해 모였습니다.

[쾨닉/유로비전 행사 홍보 담당자 : "시니어들이 예전처럼 디스코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머리는 모두 희끗희끗하지만,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추억의 음악에 마음은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합니다.

[도니미크/행사 참가자 : "정말 신나게 놀고 있어요. 춤추고, 웃고, 사람들을 만나고요. 건배!"]

[레치드/행사 참가자 : "이렇게 모든 연령대를 위한 유로비전 행사가 많이 마련되니 재미있고 좋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니어 디스코 파티가 자신들에게는 유로비전의 하이라이트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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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비전, 세대를 넘어 춤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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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5-09 1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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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의 팝 음악 축제인 제69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열리는 스위스 바젤...

오는 17일 결승전을 앞두고 주최 측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행사로 '유로비전 디스코 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아바, 롤링 스톤즈 등 자신들이 풋풋했던 시절 흘러간 히트곡들에 맞춰 60~70대 시니어들이 댄스 삼매경 중인데요.

주최 측이 마련한 댄스홀에 1,400명이 표를 예매해 모였습니다.

[쾨닉/유로비전 행사 홍보 담당자 : "시니어들이 예전처럼 디스코를 기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입니다."]

머리는 모두 희끗희끗하지만, 젊은 시절을 함께 했던 추억의 음악에 마음은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합니다.

[도니미크/행사 참가자 : "정말 신나게 놀고 있어요. 춤추고, 웃고, 사람들을 만나고요. 건배!"]

[레치드/행사 참가자 : "이렇게 모든 연령대를 위한 유로비전 행사가 많이 마련되니 재미있고 좋습니다."]

참가자들은 시니어 디스코 파티가 자신들에게는 유로비전의 하이라이트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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