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찾으러 산으로 간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5.05.09 (10:43) 수정 2025.05.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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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어제(8일)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쯤, '집에서 키우던 개를 찾기 위해 아버지가 집 뒤편 수락산으로 올라갔다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39명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락산 일대를 밤샘 수색했고, 오늘 오전 8시쯤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실종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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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견 찾으러 산으로 간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 입력 2025-05-09 10:43:47
    • 수정2025-05-09 10:44:13
    사회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어제(8일)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어제 오후 5시쯤, '집에서 키우던 개를 찾기 위해 아버지가 집 뒤편 수락산으로 올라갔다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39명과 구조견 등을 투입해 수락산 일대를 밤샘 수색했고, 오늘 오전 8시쯤 구조견이 실종자를 발견했지만,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숨진 실종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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