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마포·관악 3곳 모아타운 본격화…3천여 세대 공급

입력 2025.05.09 (11:16) 수정 2025.05.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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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송파구, 마포구, 관악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주택 사업 3건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마포구 망원동 456번지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입니다.

세 지역에서 공급될 모아주택은 모두 3,045세대이며, 이 가운데 384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계획됐습니다.

가락동 사업지는 경찰병원역 인근으로,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91세대가 들어섭니다.

망원동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지상 22층 26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됩니다.

성현동은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로, 모아주택 5개소에서 총 2,592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도로 확장과 공공보행통로,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모아주택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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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마포·관악 3곳 모아타운 본격화…3천여 세대 공급
    • 입력 2025-05-09 11:16:00
    • 수정2025-05-09 12:35:05
    사회
서울시가 송파구, 마포구, 관악구에서 추진 중인 모아주택 사업 3건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사업은 ▲송파구 가락동 55번지 ▲마포구 망원동 456번지 ▲관악구 성현동 1021번지 일대입니다.

세 지역에서 공급될 모아주택은 모두 3,045세대이며, 이 가운데 384세대는 임대주택으로 계획됐습니다.

가락동 사업지는 경찰병원역 인근으로, 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91세대가 들어섭니다.

망원동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지상 22층 26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조성됩니다.

성현동은 가장 규모가 큰 사업지로, 모아주택 5개소에서 총 2,592세대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도로 확장과 공공보행통로,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을 통해 정비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모아주택 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로 모아 관리계획을 수립,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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