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베몬·트레저가 성장 견인”

입력 2025.05.09 (13:40) 수정 2025.05.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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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시를 보면,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95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매출은 1,00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고, 순이익은 102억 원으로 2천324.5% 늘었습니다.

YG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투자한 그룹 트레저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투어를 시작으로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신규 앨범 발매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기대감이 고조되는 중국 시장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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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9 13:40:57
    • 수정2025-05-09 13: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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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시를 보면,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95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7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입니다.

매출은 1,00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고, 순이익은 102억 원으로 2천324.5% 늘었습니다.

YG는 “지난해부터 전략적으로 투자한 그룹 트레저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 블랙핑크 투어를 시작으로 트레저, 베이비몬스터의 신규 앨범 발매와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며 “최근 기대감이 고조되는 중국 시장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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