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점검…‘지능형 CCTV’ 활용계획

입력 2025.05.09 (17:33) 수정 2025.05.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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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정부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열고, 하천 재해를 중심으로 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둔치 주차장 등으로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해 하천 주변의 위험 지역의 사람과 차량을 감지하는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하천 하류 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댐을 사전에 방류해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하고 저수지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하천 시설물과 주변 공사장에 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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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09 17:33:51
    • 수정2025-05-09 17:57:12
    재난·기후·환경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정부가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9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처 및 유관 기관들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열고, 하천 재해를 중심으로 한 여름철 재난 대응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우선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큰 둔치 주차장 등으로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지능형 CCTV'를 활용해 하천 주변의 위험 지역의 사람과 차량을 감지하는 기술을 도입해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 하천 하류 지역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댐을 사전에 방류해 홍수 조절 용량을 확보하고 저수지 안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하천 시설물과 주변 공사장에 안전 점검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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